낯선도시에서의 결혼생활.. 아이를 낳고.. 하루종일 아이와 시름하다보면.. 밥먹을 시간도 없지요.^^  예전에는 까페에 가는 일이 일상이였는데... 까페 구경한지 백만년은 된 듯 하네요.

이렇게 아이를 재워놓고 혼자만의 테이블을 차리는 것이 저의 유일한 힐링이 되었습니다.

데일리 스위트를 우연히 알게 되면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어떤 것인지 확인해가고 있습니다. 사장님과 리미씨의 블러그를 찬찬히 보고나서는.. 저는 데일리에서 친정엄마가 떠오른답니다.

우리 엄마도 저렇게 신혼집을 꾸며줬으면 하는..... 부러움. ^^

그래서인지 데일리에서 사는 물건들은 모두 엄마 향기가 있답니다. 따뜻하면서도 편안하고..로맨틱하면서도 세련된......

이벤트 때문에 쓰는 글이지만....진심으로 두분 참 보기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에게도 딸이 생기면.. 꼭 두분처럼 지내고 싶습니다.